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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이레이랩
Creative Dev, Logical Design Web experience lab
주소 /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69
설립년도 / 2020년
주요사업 / UXUI 디자인, 웹개발
레이레이랩(RayRaylab)은 UXUI디자인, 웹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1인 웹 에이전시입니다. 일반적으로 웹 에이전시는 크게 기획자, 디자이너, 개발자로 구성된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만, 레이레이랩은 영업부터 기획, 디자인, 개발까지 전 과정이 1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.
웹개발 관련 일 자체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평범하게 9 to 6 직장생활을 하기보다는 남들보다 일을 많이하고, 대신 많이하는 만큼 수익도 비례해서 많이 받으면서 살면 좋겠다. 하는 니즈가 있었습니다. 이런부분이 혼자 나와 프리랜서 형태로 일하는 방식과 잘 맞았고 꾸준히 프로젝트를 이어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레이레이랩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.
기본적으로 무조건 빨리, 혹은 무조건 싼 가격으로 일을 해주길 원하는 프로젝트들은 저와 핏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 입찰을 해야하는 프로젝트나 공장식으로 빠르게 찍어내주길 원하는 일들은 피하고 있습니다.
실험적인 프로젝트라는 것이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볼 때 호불호가 강하게 있을 수 있기 때문에, 제가 프로젝트를 거른다기 보다는 이미 포트폴리오를 보시고
어느정도 이런 것을 좋아하는 클라이언트분들이 연락을 주시는편인 것 같습니다. 덕분에 조금 더 과감하게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크고 작든 사용자가 감동 할 수 있는 나름의 재미요소를 넣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. 브랜드 상황이나 비지니스 특성에 따라 어떤 것은 대폭 실험적인 인터랙션이 작 맞을 수도, 어떤 비지니스는 최대한 보수적이고 무게감 있게 가야하는 순간들이 있는데, 아주 보수적으로 진행 되야하는 상황속에서도 작은 변화를 통해 익숙하지만 신선한 경험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저는 이런 것에 큰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있고, 이를 위해 단순히 일을 쳐내면서 하기보다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아이디어를 새롭게 제안하기도 하고 매순간 더 좋은 유저 경험에 대해 고민하면서 진행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.
레이레이‘랩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험적이고 독보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에이전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 단순한 웹사이트 제작을 넘어 사용자가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제가 지향하는 방향입니다.
올해 초 다양한 어워드에서 수상을 받았던 '큰그림컴퍼니' 웹사이트 제작이 과정에서부터 결과까지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기억에 남습니다.
'옥외광고' 전문 광고 회사라는 일반적인 광고매체에서 경험할 수 없는 입체적인 특징을 잘 살리고자 노력했습니다. 3D오브젝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자칫 촌스럽거나 산만하게 보일 수 있는데, 이런부분이 레트로 감성 트렌드와 잘 맞아 떨어지면서 재밌는 비쥬얼과 경험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.
클라이언트 역시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컨셉에 큰 공감대를 형성해주었고, 그 덕분에 제작 과정 내내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.
1인 기업이라는 것.
혼자서 기획, 디자인, 개발을 하다보니 번거롭고 귀찮은 일들도 존재하지만 프로젝트 전체를 두고 봤을 때 좋은 시너지가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.
예를들면 어떤 인터랙션이나 UX를 기획 할 때, '아 이건 디자이너가 개발을 이해하지 못하면, 쉽게 만들어질 수 없는 UX다' 싶은 시도들을 과감없이
빠르게 진행 할 수 있는 점부터 해서, 각각의 구성원들이 소통하기 위해 쓰이는 에너지를 줄인다던지, 이로인해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대해 즉각적이고 빠르게 피드백할 수 있는 강점이 레이레이랩만의 무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?
아무래도 제가 스스로 대표이자 말단 직원이다보니 중요한 업무 뿐만아니라, 누가오더라도 바로 대체될 수 있는 아주 자잘한 업무까지 다 제가 처리해야하는 부분에서 어쩔 수 없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. 또, 디자인과 개발을 같이 병행해서 혼자 하다보니 오후에는 개발을 했다가 저녁에는 디자인을 잡고 있는 일이 빈번한데, 이러한 부분은 오랫동안 지루하지않게 일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거 같아 오히려 좋은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.?
현재는 직원채용 계획이 아직까지는 없습니다. 사실 작년, 그리고 올해초까지 더 사업을 확장시켜서 크게 확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수정예 느낌으로 운영해보는건 어떨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는데, 챗 지피티나 코파일럿 같은 Ai기술들이 최근 크게 실용적으로 실무에 이용되면서 앞으로 어쩌면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기업이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당분간은 혼자 일을 더 해보자 라고 마음 먹었습니다.
레이레이랩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브랜딩을 고민하고 있습니다. 특히 웹에이전시인 만큼 레이레이랩의 홈페이지부터 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인터랙션 요소를 더해 재미와 혁신이 느껴질 수 있도록 개편할 계획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