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VIEW

기획부터 디자인, 퍼블리싱, 개발까지 One-Stop으로 Web/App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봄스튜디오입니다. 기업과 브랜드들의 홍보/브랜딩 및 DX 전환을 제시하는 젊은 감각의 7년차 디지털 에이젼시입니다.


右) 한봄스튜디오 한햇빛 대표

웹 에이전시/서비스 회사에서 개발자로, 또한 기획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늘 새로운 도전을 즐겼습니다. 창업 비용 100만원을 가지고 1인 회사로 시작하였고, 이전 회사를 다니면서 함께 근무했던 마음이 잘 맞는 동료들이 합류되고 새로운 직원들을 채용하면서 7년동안 꾸준히 성장 해 왔습니다.

운이 좋았던 것 아닐까요? 가장 중요한 구성원들이 좋은 사람들이고, 연이 닿아 우연히 만난 파트너사가 결과물에 만족하고, 다음 프로젝트 혹은 다른 파트너사들을 연결해 주셨으니 감사한 일이죠. 특별한 원동력이 있다기 보다는, 늘 묵묵히 하던 일을 성실히 해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기에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.


 

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를 수행 할 구성원들이 각자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. 단순한 외주 제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, ‘내 프로젝트’라는 애정을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좋은 결과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.

 

‘소중한글’과 ‘달콤커피’ 프로젝트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 

[소중한글]

첫 미팅 때부터, 정말 좋은 서비스이기도 하지만 기업의 가치와 방향성이 저희 한봄스튜디오와 많이 닮아 있다고 느꼈습니다. 좋은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, 요청하신 내용보다 많은 부분을 제안 드렸었습니다.

 2D로만 쓰여지던 소중한글 캐릭터를 3D로 새롭게 탄생시키고, 사회 공헌 활동과 같은 기업 홍보 페이지도 추가하고, 서비스를 Web과 App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게임으로 제작하기도 했습니다. 애초 원하시던 내용보다 너무 많은 내용들이 추가되었는데, 더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저희의 뜻을 믿고 신뢰해 주신 덕분에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. 

https://www.sojunghangeul.com

[달콤커피]

달콤커피 담당자분을 포함 해, 저희 프로젝트 TF 인원 모두 한 마음, 한 뜻으로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최선을 다했던 기억이 나네요. 무엇보다 업체 담당자분께서 저희 TF 인원들과 뜻이 잘 맞아서 의견 충돌 한 번 없이, 정말 유쾌하게 작업했었기에 여러모로 부족한 환경이었음에도 멋진 결과물을 낸 프로젝트로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. 

https://www.dalkomm.com/

한봄스튜디오의 차별성이자 강점은 ‘구성원’이라고 생각합니다. 

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.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리더,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쥬니어, 에이전시 업무에 최적화 된 멤버가 있는 한편, 인하우스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던 인력들도 있습니다. 

다양한 구성원 모두가 파트너(클라이언트)의 서비스 성공, 사업의 운영/확장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는데서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때문에 결과물에 많이 만족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. 규모가 작은 회사인 만큼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밖에 없기에, 한봄스튜디오는 ‘구성원간의 조화’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. 그게 바로, 일당백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우리 한봄스튜디오의 강점입니다. 

“일할 때 일하고, 쉴 때 쉬자!” 

먼저, 11:00 to 19:00 으로 근무 시간이 타 회사들에 비해 1시간 짧습니다. 근무시간은 한 시간 짧지만 모든 직원이 프로페셔널하게 각자 맡은 업무를 수행합니다. 물론 업 특성 상 야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, 바쁘지 않을 때는 일찍 업무를 종료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. 

두 번째로, 여성 직원들로 꾸려진 사내 풋살팀 ‘차나봄’이 있습니다. 여성 팀이기는 하지만, 남성 직원들도 다 같이 혼성으로 게임을 뛰기도 하고요. 매 주 화요일 업무시간 중에 시간을 할애해서 다 함께 신체 단련도 하고 팀워크도 기르는 활동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당장의 역량보다는 일을 대하는 태도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. 일과 본인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정립되어 있는 사람이라면, 슬럼프가 오더라도 슬기롭게 그 시기를 이겨낼 거라고 믿기 때문에 ‘나’와 ‘일’의 균형을 잘 조절하는 능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.

에이전시의 앞 날은 ‘계획’이 무의미하지 않을까요?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없고, 하고 싶다고 해도 자연스레 주어지는 판은 아니니까요. 우린 그것을 진행하는 수행사로서의 노력을 할 뿐이죠. 

구성원 개개인의 능력과 한봄스튜디오의 팀 워크라는 ‘버스’를 준비해 놓고, 새로운 목적지에 도착하고자 하는 승객인 ‘클라이언트’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

기쁜 마음으로 버스에 탈 수 있게, 멋지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..,!